1/4 일기

nosql이 대세라 하여 mongodb를 써보고 있다. 근데 솔직히 답답하다. 여러 table join시키고 sql로 조건 만들어 넣고 하는데 너무 익숙해져 있었나보다. 기존 관계형DB보다 월등히 빠르대서 계속 쓰긴 쓰는데, 수월하게 작업이 되지 않는다. 맘 같아선 mysql로 갈아엎고 싶다.
따로 투덜댈 곳이 없으니 여기다...

2012 일기

2012년 안녕? 

어서와. 내가 격하게 아껴주마

12/24 일기

이번 크리스마스는 든든해

내겐 아직 못본 뿌나 10여회랑
학교서 빌려온 책 5권
계속 미뤄놓은 일들이 남아 있어

우와 든든하다!

크리스마스 생각

올해는 일요일이랑 크리스마스랑 겹쳐서인지, 다들 살기 바빠서, 경제가 안좋아서인지 꽤 조용한 크리스마스인 것 같다. 눈도 적당히 쌓이고 보기엔 참 좋은 크리스마스이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게 많겠지만(예수, 산타할아버지, 선물, 가족, 연인, 훈훈함...) 내가 제일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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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맞아 한 교회에 신도들이 모였다.

식사때가 되어 사람들은 식탁에 모여 앉았고 식사전 기도를 할 차례가 되었다.

보통은 서로 돌아가며 기도를 하지만, 날이 날이니만큼 사람들은 평소 가장 존경을 받던 신부님께 기도를 요청하기로 했다.

모두 가만히 식탁에 앉아 신부님의 기도를 기다렸다.

"주님,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기도가 끝나자 모두 어리둥절해졌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기도를 기대했지만, 너무나 평범한 기도문이었다.

"신부님,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 조금 더 기도를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자네는 오늘이 크리스마스여서 행복한가?"

"네. 크리스마스엔 모두 그런거잖아요?"

"난 1년 365일이 모두 크리스마스 같다네. 매일 행복 속에서 하루를 맞지.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특별히 다를 건 없다네."

그 말을 들은 사람들 모두 모았던 손을 풀고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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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오래 전에 읽었던? 이야기라 세세한 부분은 맞는지 모르겠다. 주된 내용은 이런 거였음.

매일이 크리스마스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난 대체 저 이야기를 어디서 읽었던 걸까?? 

생각

  사람들은 모임의 분위기를 흥겹게 하거나 슬픈 기분을 달래기 위해 술을 즐겨 마신다. 이 '술'은 술의 제조 과정에서 유래된 말이다. 조선시대엔 술이 '수을/수울', 그 전 문헌에서는 '수불'의 형태로 기록되어 있다. '수불'은 물에서 불이 붙는다는 말인데, 술의 제조시 술의 재료인 누룩과 주정을 물에 넣고 발효시키면 충분한 시간 뒤 열을 가하지 않아도 스스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즉, 술은 '불이 붙는 물'이란 말로 그 뜻은 '누룩과 주정을 넣은 물을 발표시킨 것'이다.
...

(이하 술에 대한 감상이 이어짐)


책장 정리하다 찾아낸 2005년경의 메모. 아마 대학국어 과제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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